2025년 7월 11일 금요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NSL KOREA 상반기 워크샵”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처럼 열정과 재미가 가득했던 그날의 후기~ 지금
나갑니다!!
장소는 경기도의 청정 자연, 가평. 그 첫 번째 일정은… 두구두구… 바로
유명산 등산!
등산? 설마 이 무더운 7월의
여름날, 산을… 진짜로 타는 건가요?
네! 진짜로 탔습니다. 정신력도 체력도 강인한
우리 NSL인들은 더위 따윈 두렵지 않다고요~
도전! 해발 862m 정상을
향해 출발~ NSL 파이팅! 다함께 크게 외쳐보고 시작된
등반.
성큼성큼 걸어 올라가는 직원들의 뒷모습. 든든하죠?
“비록 땀은 줄줄~ 나지만, 팀워크만은 활활!” –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서로에 대한 응원과 격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는 모습,
진짜
NSL KOREA의 정신이 뭔지 보여주는 순간이었죠.
짝짝짝! 드디어 정상 도달! 한명의 낙오자 없었던 우리
NSL인들~ “특급 칭찬해~!!”
이게 바로 “NSL클라스”
주먹 불끈쥐고 다함께 정상 정복을 기념하여 단체사진
“찰칵”
정상에서 본 양평의 북한강, 그리고 저멀리 용문산까지 펼쳐진 파노라마뷰는 그야말로 기가막혔습니다!
자, 당일치기 워크샵이 아쉬워 하루 일정을 꽉꽉 채운 총무 담당자의 다소 빡쎈(?) 일정으로
저희는 빠르게 또 하산을 해야했습니다. ㅋㅋㅋㅋ
하산길은 계곡길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와 돌길이었고, 무릎과 발목, 종아리 근육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었죠.
하지만 다행히! 옆에서 흐르는 시원한 계곡 물소리가 자연 BGM이 되어 주었고,
돌마다 발을 헛디딜뻔 할때 마다
"조심하세요", "여기미끄러워요!", "이젠거의다왔어요!"
라는 동료들의 따뜻한 음성이 또 다른 힘이 되어줬습니다.
이렇게 청정한 계곡물이 하산길에 함께 있으니, 귀도 눈도 시원해지는 느낌!
중간 중간 얕은 계곡물엔 발도담가
‘첨벙’ 해보고, 뜨끈뜨끈 불난 발바닥 식히기에도 그만이었죠~
한사람도 포기하지 않았던 힘들지만 보람됐던 하산까지 마무리가 되고,
오랜 등산에 다소 점심식사가 늦어졌지만 그럴수록 더 맛나는법!
이영자가 극찬한 그 맛, 가마솥닭볶음탕! 우리가 접수하러갔습니다~~
닭은 부드럽고, 양념은 칼칼하고, 마무리는 여윽시 뽁.음.밥!! YE~~!!! 쏴리질러~!!!
맛있는 음식 앞에 모두 눈이 반짝! 입은 활짝!
뜨끈한 닭볶음탕으로 허기달래고, 다음 일정은 이번 워크샵의 하이라이트! 바로바로~ ‘양평브루어리체험’
브루어리 도착!
“여기가 맥주가 탄생하는 곳 인가요?!”
건물 외관부터 벌써 맥덕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더라구요.
위생모+신발커버까지 풀착장하고 양조장 내부로 입장했는데요,
철철 넘치는 맥주통들사이에서 다들 눈이 반짝
중간중간 시음도하고 맥주가 생성되는 과정과 본인들이 좋아하는 맥주 취향을 알아가는 시간!
장소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맥주 마시는 타임갖기!
자, 그냥 마시긴 아쉬우니깐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개.봉.박두!’
“자존심을 건 한잔, 누가 누가 빠를까~~~~?” 참가자 다섯명 중 1등은 바로~~~
7초의 기록으로 대회를 휩쓸어 버린 우리의 구매니저!! (이럴수가~ 이기록 사람이 낼수 있는 거맞나요?)
숨겨왔던
‘맥 스피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후문. "우리 직원들은 못하는게 없네요~
"
워크샵의 소감도 함께 나누고, 웃고 즐기는 사이 즐거움과 행복으로 하루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걷고, 먹고, 웃고, 마시는 하루를 경험하고 느끼며
"우리는 한팀, 한식구구나" 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줬습니다.
저는 벌써부터 다가 올 하반기의 워크샵도 너무 너무 기대되네요~